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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야.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사람이 바로
이 알렉산드로스야.
그는 단순한 정복자라기보다,
그리스 세계와 동방 세계를
처음으로 연결한 인물이야.
이후 그의 정복지엔
헬레니즘 문화가 퍼지게 되고,
이게 고대 서양과 동양 문명의
교차점이 되었지.
참고로, 알렉산드로스가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릴 때의 상대는
다리우스 3세, 아케메네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야.
지리적으로 보면 이렇게 달라

문화와 언어도 완전히 달랐어
페르시아 제국은 이란계 민족이 중심이고,
'조로아스터교'를 믿었고,
고대 페르시아어(아베스타어=조로아스터교의
경전 '아베스타'에 쓰였던 언어)를 사용했어.
반면 마케도니아는
고대 그리스 문화권에 속했고,
그리스어를 썼으며,
올림포스 신화의 신들을 믿었지.
그러니까 동양의 제국
vs
서양의 신흥 강국이라고 보면 돼.
두 나라가 만나는 건,
마치 역사상 첫 ‘동서 충돌’이자,
동서 융합’의 시작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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